서울근교 야생화기행(2)
식당에서 점심을 하고 오후 일정의 다음 기행지로 이동을 하는데 오랜 가뭄으로 물이 말라 보이지 않던 불어난 호수에 어리연이 보여
차를 세우고 잠시 호수가에서 어리연을 촬영하고 2차 목적지로 향했다.
어리연
2차 기행지의 개미탑은 깨알만한 크기의 작은 꽃의 하나이다. 꽃망울은 많이 보이는 데 만개한 꽃이 너무 작아 찾기가 힘들다.
한참을 찾다보니 한송이가 만개해 있다.
멸종된것으로 알려진 해오라비난초가 다행하게도 살아남아 꽃망울이 맺혀있는 것이 보인다.
애기땅빈대
염주나무 열매
상사화
피마자 (위쪽의 붉게 갈라진 것이 수꽃, 아래 노란색의 뭉치가 암꽃)
능소화
이곳에서는 해오라비난초가 건재함을 확인하고 3차 기행지로 출발을 하였다.
2015.8.1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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