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토끼풀(Trifolium pratense)-콩과
한강변에서 (2006.5.17)
쌍떡잎식물 장미목 콩과의 여러해살이풀.
홍차축조(紅車軸草)·붉은토끼풀꽃·홍삼엽(紅三葉)·금화채(金花菜)라고도
한다. 유럽 원산이다. 풀밭에서 자란다. 높이 30∼60cm까지 자라며 전체에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3개로 갈라진 겹잎이다.
작은잎은 긴 타원형으로 끝이 둥글거나 다소 파이며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고 표면 중앙에 八자의 흰 무늬가 있다. 턱잎은 잎자루의 밑부분에 붙어 있고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6∼7월에 피고 홍색빛을 띤 자주색을 띠며 잎겨드랑이에 둥글게 모여 달린다.
꽃받침은 통 모양으로 끝이 5개로 갈라지고
뾰족하며 털이 많다.
작은꽃의 통이 길기 때문에 밀원식물로서는 부적당하고 식물체의 수명이 짧으나
뿌리는 깊게 들어간다. 사료로 심고 있으나 번져나간 것이 야생상으로 자라고 있다. 토끼풀과 비슷하지만 꽃자루가 거의 없고 포가 없으며 원줄기에 퍼진
털이 있다. 유럽에서 널리 재배하고 있다. <두산세계대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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