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채송화(Sedum polystichoides)-돌나물과

 

         서울근교 산행중 바위위에 서식하는 자생화를 만났으나 심한 가믐으로 겨우 한송이가 피어있다.

 

 

쌍떡잎식물 장미목 돌나물과의 여러해살이풀.

 

산지의 바위 겉에서 자란다. 밑부분이 옆으로 비스듬히 자라면서 가지가 갈라져서 높이 10cm 내외의 포기로 된다. 줄기의 밑부분은 갈색이 돌며 꽃이 달리지 않는 가지에는 잎이 빽빽이 난다. 잎은 어긋나고 길이 0.6∼1.5cm, 나비 1.2∼2.5mm로 줄 모양이며 육질이다.

꽃은 8∼9월에 노란색으로 피고 대가 없으며 취산꽃차례에 달린다. 포는 꽃보다 다소 길고, 꽃
받침조각과 꽃잎은 5개씩이다. 수술은 10개이고 꽃잎보다 짧으며, 심피는 5개이고 밑부분이 약간 붙는다. 열매는
골돌과로서 5개이다. 한국·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서울 (2012.6.22  흐림,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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