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쟁이붓꽃(Iris uniflora var. carinata)-붓꽃과
외떡잎식물 백합목 붓꽃과의 여러해살이풀.
용골단화연미라고도한다. 산에서 자란다. 뿌리줄기는 옆으로 벋고 딱딱하며 가는 줄기가 있다. 꽃줄기는 곧게 서며 높이는 5∼ 8cm이다. 잎은 뿌리에서 뭉쳐나고 줄 모양이며 끝이 뾰족하고 길이 10∼25cm이다.
5∼6월에 자줏빛 꽃이 꽃줄기 끝에 1개가 달려서 핀다. 외화피는거꾸로 선 달걀 모양의 긴 타원형이고 뭉뚝하며, 내화피는 거꾸로 세운 바소꼴이고 곧게 선다. 수술은 3개이고 갈라진 암술대 뒷면에 있다. 3개로 갈라진 암술대는 다시 2개로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은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뒷면이 암술저리가 된다. 씨방은 하위이다.
열매는 삭과로 공 모양이다. 붓꽃 중 가장 작은 종류이기에 난장이붓꽃라는 이름이 붙었다. 강원도 ·평안남도 ·평안북도
·함경남도 ·함경북도에 분포한다.
강원도 (2012.6.13 흐림,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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