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고래(Delphinus delphis)-돌고래과





  돌고래 크루이즈를 할때는 몰랐는데 자세히 보니 물고기가 돌고래로 부터 필사적으로 도망을 치느라 공중으로 치솟아 돌고래로 부터

벗어나는 듯이 보인다.






포유류 고래목에 속하는 작은 이빨이 있는 중소형 고래의 총칭.


주로 외양성으로 전 세계의 열대에서 온대 해역에 널리 분포한다. 북대서양에서는 북위 60도 이남, 북태평양에서는 북위 50도 이남 및 남반구에서 남위 50도 이북에 분포한다.

형태 : 약간 가느다란 몸매를 이루며, 주둥이는 중간부터 앞으로 길게 뻗어있고, 등지느러미는 높고 약간 낫 모양을 하고 있다. 몸 색의 특징은 짙은 다색을 띤 회색의 등과 흰 복부, 그리고 황갈색 또는 황토색의 몸 옆구리의 무늬이다. 상하 턱에는 40~61개의 작고 뾰족한 이빨이 나있다. 지리적으로 많은 지역형이 보고되고 있다. 예로 주둥이가 긴 그룹과 짧은 그룹이 전재하며 최근 이 두 그룹을 별개 종으로 구분하려는 움직임도 있다.

크기 : 갓 태어난 새끼의 전체 길이는 80~85cm, 성체 암컷은 2.3m, 수컷은 2.6m에 이른다. 체중은 135kg까지 기록이 있다. 지역에 따른 차이가 크다.

생태 : 큰 무리를 이뤄 소란스럽게 고속으로 대양을 질주하고 수면 위에 물거품을 내는 광경을 자주 관찰할 수 있다. 무리의 크기는 수십 마리에서 10,000마리를 넘는 경우도 있다. 다른 해양포유동물과 함께 헤엄친다. 활발하고 약동적으로 행동하며, 저위도 해역에서 항해하는 배에게는 가장 친숙한 돌고래이다. 출산기의 절정은 봄과 가을 혹은 여름으로 보고된 계통이 있다. 먹이 사냥에서는 무리가 공동으로 채식행동을 하는 일도 있다. 해역에 따라 대개 야간에 채식하고, 어두워지면 수면 가까이 이동하여 오는 심부확산층 생물을 먹는다.

기타정보 : 세계의 다양한 어업활동에 의해 포획되고 있다. 이전에는 터키와 러시아의 어부들에 의해 대량 포획된 적도 있으나 그 수가 격감하여 현재는 포획하지 않는다. 높은 사망률이 일본과 지중해에서 보도되어 있다. 수족관에서 전시를 위해 생포하는 경우도 있지만, 사육이 쉽지 않다. 서 아프리카 근해에서도 포획이 이뤄지고 있다.

2016.1.11  맑음 (서호주 만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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