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나무(Stephanandra incisa)-장미과

 

창경궁에서 (2006.5.12)

 

 

 

 

 

 

다른 이름 : 셍이독까리, 셍이폭낭, 수국, 소진주화

 

계곡 주변이나 숲속에서 쉽게 만나게 되는 국수나무는 가지를 잘라 잘 벗기면 국수같은 하얀 줄기가 나온다고 국수나무라고 부른다. 큰키나무들이 하늘을 가리고 중간키나무가 자라고, 그 아래 공간을 채우는 것이 덤불처럼 자라는 작은키나무들이다. 국수나무를 비롯한 작은키나무들의 덤불은 온갖 새들의 서식처일뿐 아니라 다양한 생물종의 서식처로서 생태계의 순환을 이어주는 장소를 제공한다.

국수나무는 함경북도를 제외한 전국 각지의 산과 들에서 자라며 길가 또는 그늘에서도 잘 자라는 나무이다. 포기나누기, 씨뿌리기, 꺾꽂이 등으로 번식하고 내공해성이 약해서 환경오염의 지표식물로 삼는다. 붉은빛을 내는 염료 식물로도 이용하며 밀원식물로도 유용하다. <두산세계대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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