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진범(Lycoctonum longecassidatum)-미나리아재비과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

 

흰진교라고도 한다. 산지의 숲속에서 자란다. 높이 약 1m이다. 줄기는 비스듬히 올라가다가 윗

부분에서 덩굴이 되며 잔털이 난다. 뿌리에 달린 잎은 잎자루가 길고 줄기에 달린 잎은 위로 갈

수록 작아진다.  잎은 손바닥 모양이고 3∼7갈래로 갈라지며 갈래조각에는 깊게 패인 흔적이나

이 모양의 톱니가 있다. 겉면과 뒷면 맥에 털이 난다.

꽃은 8∼9월에 노란빛이 섞인 흰색으로 피며 줄기 끝과
잎겨드랑이에  총상꽃차례로  달리는데,

포는 바소꼴 또는 줄 모양으로서 털이 난다. 꽃받침은 5장이고 꽃잎처럼 생겼으며 뒤쪽 것은 원

통 모양의 꿀주머니가 된다. 꽃잎은 2장이고 뒤쪽 꽃받침 속으로 들어가 꿀샘이 된다. 씨방은 3

개이고 수술은 많다.

열매는
골돌과이고 종자는 삼각 모양이며 날개와 주름이 있다.  유독식물로서 민간에서는 뿌리

를 진통제·이뇨제 등으로 쓴다. 한국(중부지방)·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Naver백과>

 

경기도 (2007.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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