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Dioscorea batatas)-마과

 

 

 

외떡잎식물 백합목 마과의 덩굴성 여러해살이풀. 

 

산우()·서여()라고도 한다. 중국 원산으로 약초로 재배하며 산지에서 자생한다. 식물체

에 자줏빛이 돌고 뿌리는 육질이며 땅 속 깊이 들어간다.   품종에 따라 긴 것,  손바닥처럼 생긴

것, 덩어리 같은 것 등 여러 가지이다. 잎은 삼각형 비슷하고 심장밑 모양이며, 잎자루는 잎맥과

더불어 자줏빛이 돌고 잎겨드랑이에 주아()가 생긴다.

꽃은 단성화로 6∼7월에 피고 잎겨드랑이에서 1∼3개씩 수상꽃차례[]를 이룬다. 수꽃

이삭은 곧게 서고 암꽃이삭은 밑으로 처진다. 열매는 삭과로 10월에 익으며 3개의 날개가 있고

둥근 날개가 달린 종자가 들어 있다. 덩이뿌리를 한방에서는 산약()이라고 하며, 덩이뿌리

는 식용 ·약용(강장 ·강정 ·지사제)으로 이용한다. 한국 ·일본 ·타이완 ·중국에 분포한다.

 

제주도 (200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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