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배지빠귀의 먹이사냥(Turdus pallidus)-지빠귀과
올림픽공원에 새로 피는 꽃을 찾아보고 집으로 돌아오기 위해 산책로를 따라 나오는데 무슨 새인지 한마리가 길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멈칫거리고 있어 카메라를 꺼내 촬영을 하는데도 멈칫거리고 있어 이상하다 했더니 풀숲에서 커다란 지렁이를 잡아 먹고 있는 모습을 볼수 있었다. 생각보다 가까이 있었는데도 먹이를 잡기위해 주변을 경계하면서도 먹이를 다 먹치운후 다른 곳으로 날라갔다. 새들은 땅속에 지렁이가 있다는 것을 어떻게 알아내는지 신기한 생각이 들었고 지렁이를 꺼집어 내고 바로 먹지를 않고 한참을 주변을 살피고 나서 단번에 먹어치우는 것은 경계심이었을 까 하는 의문이 남았다.
참새목 지빠귀과의 조류.
2015.3.25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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