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마자(Ricinus communis)-대극과
상단의 붉은색으로 갈라진 것이 수꽃이고 하단의 연한 노란색이 암꽃이다.
암꽃
열매와 암꽃
쌍떡잎식물 쥐손이풀목 대극과의 한해살이풀.
원산지에서는 나무처럼 단단하게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서 가지가 나무와 같이 갈라지며,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길며 방패 모양이거나 손바닥 모양이며 5∼11개로 갈라진다. 앞면은 녹색이지만 갈색을 띠고 털이 없으며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가 있다.
꽃은 8~9월에 개화하며 암수한그루로서 연한 노란색이나 붉은색으로 피며, 원줄기 끝에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수꽃은 밑부분에 달리고 수술대가 잘게 갈라지며 꽃밥이 있다. 화피갈래조각은 5개이며 암꽃은 윗부분에 모여 달린다.
씨방은 1개로서 털이 나고 3실이다. 3개의 암술대가 끝에서 다시 2갈래로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로서 3실이고 종자가 1개씩 들어 있으며 겉에 가시가 있거나 없다. 종자는 타원형이고 밋밋하며 짙은 갈색 점이 있어 마치 새알 모양이고 리시닌이 들어 있다. <두산백과>
2017.10.27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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