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랙털 거북선(Fractal Turtleship)-백남준

 

2009 서울빛축제 기간중 대전시립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1993년도 제작된 고 백남준 작품 '프랙털 거북선'이 광화문 광장에 전

시가 되고 있다.

 

'프랙털 거북선'은 1920년대부터 제작된 총 348대의 낡은 텔레비전, 전화기, 축음기, 폴라로이드 카메라, 토스터기, 라디오, 박제

거북을 비롯하여 부서진 자동차와 피아노로 거북선 형태를 구축하였다. 각 모니터에는 속도감 있게 화려한 영상이 변화하는 역동

적인 이미지를 보여 주고 있다. 국내 작품중 국립현대미술관의 '다다익선(1988년작)'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작품이다. 

 

상부의 6개의 노는 좌우로 천천히 움직인다. 

 

 거북선의 앞머리부분은 좌우로 움직인다.

 천정이 거울로 되어 있어 거북선의 내부를 거울을 통해 볼 수 있다.

 거북선의 머리부분

많은 모니터의 영상이 변하고 있다. 

 전시장의 오른쪽 문으로 입장하여 좌측으로 돌아가며 안내원이 설명을 해주고 있다.

  

 

  

 거북선 내부를 천정 거울을 통해 볼 수 있다. 

광화문 (2009.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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