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묘 전알 봉심 재현행사-한강의 꽃

종묘 전알 봉심례(展謁 奉審禮) 재현행사

 

창경궁을 가려고 종묘로 들어가는데 예전에 볼 수 없던 수문장들이 서있어 무슨일이 있느냐 물어보니 정조 임금의 종묘 전알 봉심례 재현행사가 오후 2시부터 종묘 정전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정전에 도착하니 벌서 전알이 끝나고 편위로 이동중에 있었다. 신실 봉심부터 재현행사를 구경하였다.

 

이번 행사는 조선시대 역대 왕과 왕비의 신주가 모셔진 종묘 신실을 국왕이 직접 참배하고 살피던 전알 봉심례(展謁 奉審禮)를 복원, 재현하여 종묘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유네스코 세계유산이며 조선왕실의 상징적인 공간인 '종묘'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이 행사는 2009.12.5~12.21까지 종묘 정전에서 행사가 열린다. 기간중 화요일은 제외이며 1일 2회로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행사가 열린다. 

 종묘 전알 봉심례가 재현되고 있는 종묘 정전, 정조 임금은 편위의 1실부터 봉심을 하며 우측으로 이동중에 있다.

 신실 봉심

 봉심이 끝나면 다음 신실로 이동하며 봉심을 반복한다.

 봉심이 끝나고 나면 차례로 신실의 문을 닫는다.

 정조 임금이 봉심을 끝내고 전알을 하기 위해 정전 뜰로 내려오고 있다.

정조 임금이 전알을 하기 위해 문무백관이 이동하기를 기다리고 있다.  

 문무백관이 이동중이다.

 문무백관이 전알을 위해 도열  

정조 임금의 전알으로 사배를 올린다.  

 이어서 문무백관들이 사배를 올린다.

 알현을 끝내고 정전문을 나오는 정조 임금과 문무백관

 정조 임금의 거동이 시작된다.

 호위군사의 호위를 받으며 거동행차

 

함대청으로 거동 

종묘 정전 (2009.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