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딱취(Ainsliaea apiculata)-국화과

 

병원에서 퇴원을 한지 1주만에 박선생님과 어리님의 배려로 처음 보는 좀딱취를 찾아 기행을 따라 나서 보았다. 퇴원후 1주일이 지나 괜찮은줄 알았는데 몸이 

마음대로 움직여 주지를 않는다. 천천히 걸으며 심호홉을 해가며 이제 막피기 시작한 좀딱취를 만나 사진에 담는데 꽃이 작아서 초점을 마추기도 힘이 든다.

삼각대에 의지하여 열심히 사진을 담아 보았으나 마음같이 되지를 않는다. 좀더 건강을 회복해야 될것 같다. 오늘 두분 덕분에 좀딱지를  만나본 것 만으로도

만족하며 내년을 기약하며 두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숲속에서 자란다. 줄기는 곧게 서며 높이 8∼30cm이고 뿌리줄기는 옆으로 자라며 마디가 있다. 잎은 원줄기 밑에 모여달리고 달걀 모양·심장 모양으로 양면에 긴 털이 있으며 잎자루가 길다.

 

꽃은 8∼10월에 피고 백색이며 두화()는 총상으로 달린다. 포는 달걀모양이며 꽃줄기에 포가 많이 달리고 총포()는 길이 10∼15mm이며 포조각은 5줄로 배열한다.

 

열매는 수과()로 편평한 거꾸로 선 바소 모양이며 짧은 털이 밀생한다. 관모는 길이 7mm 내외이고 갈색이며 깃 같은 털이 있다. 한국·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안면도 (2009.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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