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초롱꽃(Campanula punctata var. rubriflora)-초롱꽃과

 

 

 

 

쌍떡잎식물 합판화군 초롱꽃목 초롱꽃과의 여러해살이풀.

 

산지의 풀밭에서 자란다. 줄기는 높이 40∼100cm이고 전체에 퍼진털이 있으며 옆으로 뻗어가는

가지가 있다. 뿌리잎은 잎자루가 길고 달걀꼴의 심장 모양이다. 줄기잎은 세모꼴의 달걀 모양 또

는 넓은 바소꼴이고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꽃은 6∼8월에 피고 흰색 또는 연한 홍자색 바탕에 짙은 반점이 있으며 긴 꽃줄기 끝에서 밑을 향

하여 달린다. 화관은 길이 4∼5cm이고 초롱(호롱)같이 생겨 초롱꽃이라고 한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털이 있으며 갈래조각 사이에 뒤로 젖혀지는 부속체가 있다.   5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

이 있으며 씨방은 하위이고 암술머리는 3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瘦果)로 거꾸로 선 달걀 모양이고 9월에 익는다.   어린 순을 나물로 먹는다.  방향성

식물이다. 한국 ·일본 ·중국에 분포한다. 짙은 자주색 꽃이 피는 것을 자주초롱꽃(var. rubriflora)

이라고 한다. <두산세계대백과>

 

신구대학식물원 (2007.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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