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미꾸리광이(Glyceria leptolepis Ohwi)-벼과

 

너무 늦게 맞나 내년에 다시 맞나 보아야겠다.

 

벼목 벼과의 외떡잎식물.

 

왕미꾸리꽝기 또는 넓은잎진들피 라고도 하며 산지의 산지의 물가와 습지에서 자라는 다년생 정수식물. 줄기는 높이 80∼150cm이고 굵으며 곧추 자란다. 잎은 길이 30∼60cm, 너비 0.5∼1.2cm이고 엽초는 원통형이며 엽설은 길이 0.1cm로서 재두(裁頭)이다. 꽃은 6∼7월에 피고 원추화서(圓錐花序)는 길이 20∼30cm로서 난형이며 끝이 밑으로 처지고 가지가 반윤생(半輪生)하며 거칠다. 소수(小穗)는 길이 0.6∼0.8cm로서 4∼6개의 소화(小花)가 들어 있고 대개 연한 녹색이지만 점차 황갈록색으로 된다. 포영은 길이가 다르며 둔두로서 백색이고 1맥이 있으며 첫째 것은 길이 0.15cm, 둘째 것은 길이 0.2cm이다. 호영은 긴 타원형 둔두이고 길이 0.3∼0.4cm로서 잔점이 있으며 7∼9맥이 있고 내영은 호영과 길이가 비슷하며 2개의 능선이 있고 맥 위에 잔돌기가 있다. 수술은 3개이며 꽃밥은 길이 0.07cm 정도이다. 

 

광릉수목원에서 (2006.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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