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털이슬(Circaea cordata Royle)-바늘꽃과

 

 

 

 

쌍떡잎식물 도금양목 바늘꽃과의 여러해살이풀.

 

습지나 논밭에서 자란다. 뿌리줄기가 옆으로 길게 벋는데, 줄기는 높이 40∼50cm이며 잎과 더불어 잔 털이 있다. 가지가 없고 마디 사이의 밑부분이 약간 굵다. 털이슬에 비해 전체적으로 털이 많다. 잎은 마주달리고 달걀 모양 심장형 또는 넓은 달걀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고 끝이 날카롭다. 잎자루에는 길고 짧은 퍼진 털이 있다.

꽃은 7∼8월에 흰색으로 피며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꽃차례에는 선모가 빽빽이 난다. 꽃받침조각·꽃잎·수술은 2개씩이다. 열매는 둥글고 갈고리 같은 털이 있으며 홈이 파여 있다. 한국·일본·타이완·중국·우수리강·히말라야 등지에 분포한다.

 

남한산성 (2013.8.17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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