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귀쓴풀(Swertia tetrapetala)-용담과

 

 

 

 

쌍떡잎식물 용담목 용담과의 한해살이풀.

 

산야에서 자란다. 줄기는 가늘고 길며 곧게 서고 가지를 많이 친다. 높이는 30cm 정도이다. 잎은 마주나고 잎자루가 없으며 긴 달걀모양 또는 달걀모양 바소꼴로 길이 2∼3.5cm, 나비 7∼15mm이고 톱니는 없다.

 

7∼8월에 자줏빛 꽃이 줄기 끝에 4수로 모여 피며 원뿔형을 이룬다. 꽃받침은 바소꼴로 화관의 1/3 정도이다. 꽃잎은 타원형 또는 달걀모양 장타원형으로 검은 자줏빛의 점이 있다. 삭과는 꽃잎보다 약간 길거나 같다. 개화 때에 채취하여 햇빛에 말린 것을 자주쓴풀(당약)과 함께 건위제로 쓴다. 한국·일본·중국 북동부·시베리아·사할린·쿠릴열도·캄차카·알라스카·캐나다 등지에 분포한다.

 

충남 (2013.8.22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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