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양지꽃(Potentilla discolor)-장미과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여러해살이풀.
번백초·뽕구지·계퇴근이라고도 한다. 바닷가와 양지에서 자란다. 원줄기는 비스듬히 자란다. 잎의 표면을 제외한 전체에 솜 같은 털이 빽빽이 나서 하얗게 보이고 뿌리는 몇 개로 갈라져서 양끝이 뾰족한 원기둥 모양으로 된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여러 개가 나오고 깃꼴겹잎이며 3∼4쌍의 작은잎으로 된다. 잎자루가 길며 턱잎은 잎자루 밑부분에 붙어 있다. 줄기에서 나온 잎은 3개의 작은잎으로 되고 달걀 모양 긴 타원형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잎 표면은 녹색으로 털이 없고 뒷면은 흰 털로 덮여 있다.
꽃은 4∼8월에 피고 노란색이며 가지 끝에 취산상으로 달린다. 꽃받침잎은 달걀 모양으로 겉에 털이 있고 부꽃받침잎은 줄 모양 긴 타원형이다. 꽃잎은 5개이며 수술과 암술이 많다. 열매는 수과로 털이 없으며 갈색이다.
봄에 뿌리를 먹으며 밤 같은 맛이 있다. 덩이뿌리를 말린 것을 해열·지혈 등에 약용한다. 한국(중부 이북), 중국, 동부 시베리아, 일본에 분포한다. <두산백과>
2019.5.4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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