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체꽃(Scabiosa mansenensis)-산토끼꽃과

 

솔체꽃은 올해 많이도 피어있다.

 

 

쌍떡잎식물 꼭두서니목 산토끼꽃과의 두해살이풀.

 

심산지역에서 자란다. 줄기는 곧추 서서 높이 50∼90cm까지 자라고 가지는 마주나기로 갈라지며 퍼진 털과 꼬부라진 털이 있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바소꼴로 깊게 패어진 톱니가 있고 잎자루가 길며 꽃이 필 때 사라진다. 줄기에서 나온 잎은 마주달리고 긴 타원형 또는 달걀 모양 타원형이며 깊게 패어진 큰 톱니가 있으나 위로 올라갈수록 깃처럼 깊게 갈라진다.

꽃은 8월에 피고 하늘색이며 가지와 줄기 끝에
두상꽃차례로 달린다. 바깥 총포조각은 줄 모양 바소꼴로 양면에 털이 있으며 끝이 뾰족하고 꽃이 필 때는 길이 5mm 정도이다. 가장자리의 꽃은 5개로 갈라지는데, 바깥갈래조각이 가장 크고, 중앙에 달린 꽃은 통상화()이며 4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수과로서 줄 모양이고 10월에 익는다. 한국·중국에 분포한다.

잎에 털이 없는 것을
민둥체꽃(var. zuikoensis), 잎이 깃처럼 갈라진 것을 체꽃(for. pinnata), 꽃이 필 때까지 뿌리에서 나온 잎이 남아 있고 꽃받침의 자침()이 다소 긴 것을 구름체꽃(for. alpina)이라 한다. <Naver백과>

 

평창 (2009.8.26)           (평창)

'自生花(野生花)'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개쑥부쟁이-한강의 꽃  (0) 2009.09.03
개싸리-한강의 꽃  (0) 2009.09.02
백부자(노랑돌쩌귀)-2-한강의 꽃  (0) 2009.08.31
삽주-한강의 꽃  (0) 2009.08.31
병아리풀(2)-한강의 꽃  (0) 2009.08.29
며느리배꼽-한강의 꽃  (0) 2009.08.29
큰땅빈대-한강의 꽃  (0) 2009.08.29
털진득찰-한강의 꽃  (0) 2009.08.29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