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근교 야생화기행-한강의 꽃

서울근교 야생화기행(2014.6.25)

 

광릉수목원을 가기로했던 기행이 서울근교로 바뀌어 느긋하게 지하철을 타고 모란역으로 떠났다. 도곡역에서 환승을 한다는 것을 양재역에 내리고 보니 아니다. 다시 타려고 했으나 이미 문이 닫혀 다음차를 기다리다 보니 시간이 지체되어 약 10분정도 늦는다고 연락을 하고보니 미안하기 짝이 없다. 한참을 기다려 다음 차를 타고 모란역에 도착하니 15분이나 늦었다. 일행은 정시에 도착해 미안하게도 15분이나 기다려 사과를 드리고 교외로 가는 버스를 함께타고 기행지로 떠났다. 30여분 걸려 1차 기행지에 도착하여 야생화 탐사가 시작되었다.

 

1. 좁쌀풀

 

2. 고삼

 

3. 개암

 

 

4. 솔나물

 

 

5. 원추리

 

6. 으아리

 

7. 며느리밑씻개

오늘 기행의 주제인 타래난초를 찾아 촬영을 하고 주변의 여러가지 야생화를 찾아보고 2차기행지로 자리를 옮겼다. 

 

8. 타래난초

 

 

 

 

 

9. 산해박

 

10. 맥문동

 

 

11. 패랭이꽃

 

 

12. 산딸기

 

13. 석잠풀

 

14. 띠풀

 

 

15. 꽃싸리

 

 

16. 갈퀴나물

 

17. 미국자리공

 

 

18. 자주개자리

 

19. 활량나물

 

20. 파리매?

 

 

21. 큰까치수영

 

회원님의 촬영모습

 

무더운 날 또약볕아래 꽃을 찾아 촬영을 하다보니 무척덥다. 꽃사랑님은 바로 귀가를 하시어 작별을 하고 버스를 타고 다음기행지로 가기위해 환승역에서 기다리는데 도토리님이 오뎅을 사주셔 맛있게 먹고 다음기행지로 떠났다. 이번 주말기행에 앞서 사전 답사겸해서 탐사를 끝내고 하산을 하니 해가 지고 있다. 산야초님이 막걸리에 푸짐한 저녁을 대접해주셔 호식을 하고 귀가길에 올랐다. 이번 주말 기행은 더욱 즐거운 기행이 될 것이다.   

 

2014.6.25  맑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