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여뀌(Persicaria nepalensis)-마디풀과

 

 

 

쌍떡잎식물 마디풀목 마디풀과의 한해살이풀. 

 

산간지대의 습기가 있는 빈터에서 자란다. 높이 약 30cm이다. 가지가 갈라져 옆으로 퍼진다. 흔

히 붉은빛이 돌며 마디에 아래를 향한 털이 난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 삼각형이며 길이 1.5

∼5cm, 나비 1∼3cm이다. 밑에는 잎자루가 있으나 위로 올라가면서 없어지며 밑부분은 갑자기

좁아져서 잎자루의 날개로 된다.   턱잎은 잎집 모양이며 막질(:얇은 종이처럼 반투명한 것)

이다.

 

꽃은 8월에 붉은빛을 띤 흰색으로 피는데,   잎겨드랑이와 가지 끝에 둥글게 모여달리고 잎 같은

포가 있다. 꽃받침은 4개로 갈라지고 꽃잎은 없다. 수술은 6∼7개이고 암술대는 2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수과()로서 납작한 달걀 모양이며 검고 오목한 점이 퍼져 있다. 한국·일본·중국·아프

가니스탄·말레이시아 등지에 분포한다. <Naver백과> 

 

강원도 (2007.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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