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딸기(Duchesnea chrysantha)-장미과
한강변 둑에 벌써 뱀딸기가 빨갛게 익어가고 있다. 한강변에서 (2006.5.8)
다른 이름 : 배암딸기, 홍실뱀딸기, 가락지나물, 지매, 사매, 땅딸기, 야양매
식물이름에서 접두어 ‘뱀’은 식물의 자생지와 뱀이
서식하는 곳과의 인접성 때문에 붙여진 경우가 많다. 그러나 뱀딸기는 이와는 상관없이 뱀이 먹는 딸기라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사람이 먹는다고
해롭지는 않으나 그다지 맛이 없다.
양지꽃속의 식물과는 달리 주꽃받침이 부꽃받침보다 더 크다. 우리가 열매로 알고 있는 부분은 꽃잎,
암술, 수술 등 꽃의 모든 기관이 달려 있는 꽃자루 맨 끝의 볼록한 부분인 꽃턱이 발달한 것으로 무화과, 딸기류에서 그 예를 찾아 볼 수 있다.
실제 열매는 돌기 모양으로 헛열매의 겉에 다닥다닥 붙어 있다. <두산세계대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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