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에 날리는 나무 씨앗(마호까니)

 

태국 팍총에 머무는중 오후 2시가 되면 갑자기 바람이 불고 천둥과 번개가 치며 비가 20여분

나린다. 이날은 방에서 쉬는데 천둥번개가 처 밖을 내다보니 눈이 나리는것 같이 보였다.

바람에 씨앗들이 날라가는 풍경을 사진에 담고 밖에 나가보니 숙소 바로 옆에 있는 나무에서

(태국에서 '마호까니' 라 부름) 다 익은 열매가 벌어지며 수많은 갓털들이 바람에 떨어저 나간

다. 숙소 앞 마당에 바람에 날리다 빗물에 젖어 떨어져 있는 씨앗들이 흩어져 있다. 열매를 처

다보니 탐스럽게 보였다.  

 갓털이 바람에 날라가는 풍경

 숙소 앞뜰에 떨어진 갓털들

 검은 씨앗이 갓털에 쌓여있다.

 

 열매가 떨어진 모습

 

  

 갓털이 다 날라간 열매.

 부프러 오른 갓털들이 솜같이 부풀러 있다.

 열매가 벌어진 모습

 열매가 벌어지기 시작하고 있다. 

 꽃

숙소 왼쪽의 큰나무가 씨를 날리는 마호까니 나무이다.

 

태국 팍총에서 (2007.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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