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매기(Larus canus)-갈매기과
한강에서 갈매기가 물고기를 잡아 혼자 먹고 있다.
붉은부리갈매기가 나타나자 경계심을 갖고 접근을 막는다.
붉은부리갈매기는 주위를 빙빙 돌며 어슬렁 거린다.
조금 떨어저 나가니 다시 먹기 시작한다.
붉은머리갈매기가 다시 접근을 하자 그대로 먹기를 계속한다.
틈을 주지 않으니 붉은머리갈매기는 하류로 멀리 날아가 버렸다. 갈매기는 다 먹었는지 강 가운데로 날아가 버린다.
생각 같애서는 다 먹지도 못하고 버리고 갈것 조금 먹으라고 자리를 내주었으면 좋았으련만....
도요목 갈매기과의 새.
2018.2.26 맑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