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개승마(Aruncus dioicus var. kamtschaticus)-장미과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여러해살이풀.

 

눈산승마라고도 한다. 높은 산에서 자란다. 높이 30∼100cm이다.  뿌리줄기는 나무처럼 단단하고 굵다. 잎은 어긋나고 긴 잎자루가 있으며 2∼3회 깃꼴겹잎이다. 작은잎은 막질(:얇은 종이처럼 반투명한 것))이고 달걀 모양이며 끝은 뾰족하고 밑은 뭉뚝하다.  겹톱니가 있고 양면에 털이 없거나 잔 털이 난다. 길이 3∼10cm, 나비 1∼6cm이며 보통 윤이 난다.

꽃은 암수딴그루
로 5∼8월에 노란빛을 띤 흰색으로 피며 원추꽃차례를 이룬다. 쏯차례는 길이 10∼30
cm이고 짧은 털이 난다.  꽃받침은 끝이 5개로 갈라지고 꽃잎은 5개이며 주걱 모양이다.  수꽃은 20개의 수술이 있고 암꽃은 곧게 선 3개의 씨방이 있으며 암술대는 짧다.  열매는 긴 타원형의 골돌과로 10월에 익으며 아래로 늘어지는데, 익을 때 윤이 난다.  한국(경남·경북·강원·경기·평북·함남·함북)·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포천 (2011.6.11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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