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화새우난초(Calanthe discolor Lindley for. viridi-alba)-난초과

 

안면도 기행에 귀하다는 녹화새우난초를 처음 만나보는 행운이 따랐다. 처음 보는 순간 녹색에 백색의 꽃이 보이는 순간 청초함이 가득한 자태에 탄성이 나왔다. 시간은 일몰 직전이라 빛이 약했지만 정성을 다해 사진에 담아왔다. 녹화새우난초를 푸른새우난초라고도 부른다 합니다.

 

 

 

 

 

 

 

 

외떡잎식물 난초목 난초과의 여러해살이풀.

 

새우난초와 같으나 꽃이 녹색으로 핀다. 새우난초는 여러해살이풀로서 줄기의 높이는 20~30cm 가량이다. 뿌리줄기가 비후되어 있는데, 그곳으로부터 2-3개의 긴 타원형 잎이 나온다.

 

5월경에 갈색 또는 녹색 꽃받침조각 및 측판과 흰색 또는 엷은 홍색 순판을 가진 꽃이 피는데, 그 색깔은 여러 가지로 변화되어 있다. 개화기는 4-5월이며 꽃은 총상꽃차례를 이룬다. 주로 산림·대나무밭 등의 음지에서 자라며, 한반도의 남부 지방에 분포하고 있다.

 

안면도 (2012.5.9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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