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소식-봄꽃(3월 2주)

 

꽃샘 추위로 기온이 다시 내려가고 어제 밤부터 간간이 비가내리는 한강변에는 철따라 어김없이 봄을 알리는 꽃들이 피고있다. 오늘 오후 한강변에 개나리 꽃이 피고 있다. 꽃밭에는 돌단풍 꽃망울이 언땅을 헤집고 해맑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들판에는 새싹들이 솓아나며 파릇파릇한 풀색을 띠기 시작하고 깨알같은 꽃다지 꽃들이 여기저기 피면서 노란색 구슬을 뿌려 놓은듯 하다. 추운 겨울을 잘 견디어 내고 기지개를 펴는 꽃들이 화려한 모습으로 한강변을 수놓기를 기대 해 본다.  한강변에서 (2006.3.16)

 

개나리

돌단풍 새싹

 

꽃다지

 

산수유꽃

 

옥매화 꽃망울

회양목(도장나무)

 

명자꽃 봉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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