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한강변
밤새 비가 내리고 기온이 급강하하고 바람이 세차게 불었던 밤이 지나고 새벽엔 간간이 눈이 내렸던 한강변을 오후 늦게 나가보니 작은 꽃들이 다 피지도 못하고 추위에 떨고 있다. 첫휴일이 영하의 날씨라 합니다. 따듯한 휴일 보내시기 바랍니다.
서래섬 남단의 억새가 강한 바람에 은빛 날개짓을 하고 있다.
추위속에도 꽃이 핀 쇠별꽃
키가 커서 바람을 타는 개구리자리
큰개불알풀이 추위로 꽃잎을 열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한강변 (2009.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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