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막이풀(Hydrocotyle sibthorpiodes Lam.)-산형과
가을이 깊어가니 식물원에도 꽃 보기가 힘들어 진다. 꽃뭉치가 깨알만한 피막이풀 꽃이 자세히 살펴보니 빛좋은 곳엔 꽃이 피어 있다.
반가워 이 녀석을 만나 접사를 하다 보니 눈이 아프다.
열매
쌍떡잎식물 산형화목 산형과의 여러해살이풀.
큰잎피막이·큰피막이·선피막이·제주피막이 등이 있다. 완전히 옆으로 기는 제주피막이와 군데군데에서 가지가 벋어서 서는 종류가 있다. 잎은 지름이 3cm 이상인 큰잎피막이가 있고, 그 밖에는 거의 3cm 이하이다. 잎의 밑갈래조각이 합쳐지는 것이 큰피막이이고 서로 떨어져서 겹쳐지지 않는 것이 선피막이이다. 잎은 둥글고 얕게 5∼9개로 갈라진다.
꽃은 여름에 피고 모여서 둥글게 되며 연한 녹색이다. 잎은 피를 멈추게 하는 데 사용하는데 피막이풀이란 지혈초라는 뜻이다. 이와 비슷한 종류 중에 속이 다르지만 병풀(Centella)이 있다. 마디에서 뿌리가 내리고 각 마디에 비늘 같은 잎이 2개씩 있으며 비늘잎겨드랑이에서 잎이 돋는 것이 다르다. <두산백과>
2019.10.24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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