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망초(Conyza sumatrensis E.Walker)-국화과

 

 

 

잎은 어긋나기(互生) 잎차례이며, 근생엽은 피침형(披針形) 또는 도피침형으로 잎자루가 있고 중거치(重鋸齒)가 거칠게 있다. 경생엽은 피침형으로 한쪽에 5-9개의 거치(鋸齒)가 있고 뒷면에 짧은 털이 있어서 회색을 띤 암녹색이다. 위쪽의 잎은 선형(線形)으로 톱니가 없다.

 

꽃은 7-9월에 피며, 두화(頭花)는 다수이며 길이 5㎜, 폭 4㎜, 커다란 원추화서를 이룬다. 총포는 난형 또는 원통형이고 폭이 약 4㎜, 회록색이며, 총포편은 3줄로 배열하고, 피침형 ,끝이 예두이며 털이 있다. 설상화(舌狀花)의 설상부가 작고 끝에 2치(齒)가 있으며 총포 밖으로 나오지 않는다. 관모(冠毛)는 길이 약 4㎜, 담회갈색이다. 줄기는 높이 80-180㎝, 회색을 띤 암녹색이며 조모(粗毛)가 밀생한다. 높이는 80-180㎝ 이다.

남아메리카(브라질) 원산이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서 자란다.

 

한강시민공원 잠원에서 (2006.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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