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새 육추(Passer montanus)-참새과
어제 새둥지를 보아 삼각대를 준비하여 다시 찾아 나섰다. 오늘도 여러 진사님들이 일직 오셔 촬영을 하고 계신다. 느긋하게 참새육추장면을 촬영을 하는데 어제와 달리 어미새 두마리가 동시에 새끼들에게 먹이를 먹이는 진풍경이 벌어져 흥미롭게 보기 힘든 장면을 촬영하는 행운의 기회가 주어졌다.
어미가 열심히 먹이를 잡아와 잘 먹여서 이소를 할 정도로 새끼들이 자라니 어미들이 더 부지런히 먹이 사냥을 하여 왕성한 식욕으로 쉴새없이 먹이고 있는 모습을 보자니 어미들이 참으로 고생을 많이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어미새가 같은 시간에 두마리에게 동시에 각기 먹이를 모습은 보기 힘든 장면의 하나가 아닐 수 없었
다.
참새목 참새과의 새.
2022.5.13 흐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