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비동자꽃(Lychnis wilfordii)-석죽과

 

 

 

쌍떡잎식물 중심자목 석죽과의 여러해살이풀.

 

제비동자꽃은 풀밭에서 자란다. 높이 50∼80cm이다. 전체에 털이 없으며 줄기는 곧게 선다. 잎은 마주 달리고 자루가 없으며 바소꼴이고 가장자리에 털이 있다. 꽃은 7∼8월에 피고 짙은 홍색이며 취산꽃차례에 달린다. 포는 선형 또는 선상 바소꼴이고 작은꽃줄기에 황갈색 털이 있다. 꽃받침은 통처럼 생기고 5개로 갈라진다.

꽃잎은 5개로서 윗부분이 잘게 갈라지고 후부에 비늘조각이 2개씩 있다. 수술은 10개,
암술머리는 5개이고 씨방은 긴 타원형이며 열매는 삭과()로 9월에 결실한다. 끝이 5개로 갈라진다. 동자꽃같이 생겼으나 꽃잎의 형태가 제비꽁지처럼 생겼으므로 제비동자꽃이라고 한다. 관상용으로 심는다. 한국(대관령 이북)·일본·중국 북동부 등지에 분포한다.

 

선자령 (2008.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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