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되어야 할텐데....
유치원에 다니는 손자의 운동회날 할아버지 할머니가 초대 되었다. 아침부터 손자들의 재롱을 보며 운동회에 열띤 응원을 하며 반나절을 보냈다. 오후에 이어서 유치원 선생님이 물이 가득 들어있는 풍선을 던지면 학부모가 바구니로 받는 게임이다. 먼저 시범게임이 있었다.
선생님 어찌나 기뻐하시는지 보는 마음도 즐거웠다. 이어서 반별로 선생님이 던지는데...
다음 반은..
어휴~ 미안 미안~~
어~ 이게 아닌데~~
이날 2009.5.24 오산은 무척 더운 날이었지요....
시원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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