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화 탐사(1/3)

 

8월의 마지막 휴일인 오늘 수원 근교에 있는 야산에 자생하는 꽃을 찾아 나섰다. 가을의 문턱이었지만

아직 한낮의 더위로 온몸에 땀이 흐른다. 습지에 도착하니 사람이 다니지 않은 곳은 발이 빠저 갈 수가 없다. 습지입구에서 꽃여뀌군락을 시작으로 습지에 자생하는 꽃들을 만나기 시작했다.  

 꽃여뀌

 

 여뀌바늘

 산들깨

 끈끈이주걱은 식물원에서만 보아오다 처음으로 자생하는 것을 보았다.

 흰개수염

 

 수염가래

 사마귀풀

 나도미꾸리낚시 

 

애기고추나물

 

칠보산 (2008.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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