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귀나무

 

 

오늘 당산동 근처에서 맞날 약속이 있어 카메라를 갖고 나들이를 했다. 오찬을 같이하고 헤어저

선유도를 찾아 보았다.  오후의 뜨거운 햇빛아래 선유도 화원의 꽃들을 구경하며 한바퀴를 돌고

나니 땀이 제법난다. 

 

새로 피는 꽃은 큰산꼬리풀과 자귀나무꽃이 피고 있었다. 자귀나무 꽃인지 꽃술인지 마치 붉은색

비단실이 바람에 일렁이는 모습이 보기 좋아 사진에 담아 왔다.

 

빴빴하게 펴진 모습이 궁금해 전에 찰영한 것과 비교를 해보며 아래 사진과 같은 순서로 피지  않

았나 생각을 해보았다. 

 

사진을 찍고나니 검은 색 카메라에 하얀 실밥같은 것이 잔득 묻어있다.  카메라를 닦으며 좀 끈끈

한 감을 느끼며 아마 수정을 하는 모양이라고 생각해보앗다.  이것은 전에  뽕나무의 오디를 사진

찰영 할때도 하얀 거미줄 같은 것이 카메라에 묻어 닦은 적이 있었다.

 

전문가가 아니니 아닐 수도 있겠구나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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