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정전(仁政展)-창덕궁

 

      1609년에 재건된 인정전(仁政展)은 창덕궁의 정전으로서 신하들의 조회, 외국 사신 접견 등 중요한 국가적 의식을 행하던 곳이다.

      앞쪽으로 어도와 품계석을 둔 조정 마당을 마련해 국가적인 상징 공간을 이루고, 뒤편에는 계단식 정원을 두어 뒷산인 매봉의 맥을

      잇고 있다. 조정 마당을 둘러싼 내행각에는 호위대 주둔소와 창고등을 두었으나 현재는 비어있는 회랑이 되었다. 사다리꽃로 만들

      어진 인정문 앞 외행각 마당은 불규칙한 지형과 규칙적인 궁궐 형식을 절묘하게 조화시킨 공간으로 세종조의 박자청의 솜씨이다.

      외 행각과 진선문, 숙장문은  1996년 복원된 것이다.

 

 

 

 

품계석 우측에 어도가 있다.

 

인정전으로 오르는 계단

 

 

옥좌와 일월도

 

인정전 내부

 

 

천정

 

인정전 창문과 창살

 

 

인정문

 

 궁궐배치도

2015.12.15  흐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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