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앙새(Aix galericulata)-오리과

 

창경궁식물원을 찾아가다 보니 일단의 진사들이 원앙새에게 먹이를 던저주자 이리저리 헤엄치며 날아 오르기도 하며 열심히 배를

채우고 있다.

나올때보니 진사들은 않보이고 원앙새들도 춘당지 섬위 나무가지에 올라  잠자리를 준비하는 듯 보인다.

 

 나무가지에 일직이 자리를 차지한 녀석들은 외다리로 고개를 묻고 잠을 청하는 듯 보인다.

나무 기둥에 독방을 차지한 원앙새는 외다리로 머리를 묻고 휴식인지 자는지 꿈적도 하지 않는다. 

창경궁춘당지 (2009.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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