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담(Gentiana scabra var. buergeri)-용담과

 

 

 

쌍떡잎식물 합판화군 용담목 용담과의 여러해살이풀.

 

산지의 풀밭에서 자란다. 높이 20∼60cm이고 4개의 가는 줄이 있으며 굵은 수염뿌리가 사방으

로 퍼진다. 잎은 마주나고 자루가 없으며 바소 모양으로서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3개의 큰 맥이

있다.  잎의 표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연한 녹색이며 톱니가 없다.  꽃은 8∼10월에 피고 자주색

잎겨드랑이와 끝에 달리고 포는 좁으며 바소꼴이다. 꽃받침은 통 모양이고 끝이 뾰족하게

갈라진다.

화관()은 종처럼 생기고 가장자리가 5개로 갈라지며 갈래조각 사이에 부편이 있다.  5개의

수술은 통부에 붙어 있고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삭과()로 11월에 익고 시든 화관 안에 들

어 있으며 종자는 넓은 바소꼴로 양 끝에 날개가 있다.   어린 싹과 잎은 식용하며, 뿌리를 용담

라고 하며 고미건위제()로 사용한다. 한국·일본·중국 동북부·시베리아 동부에 분포

한다. 서양에서는 루테아용담(G. lutea)을 같은 목적으로 사용한다 . <Naver백과>

 

식물원 (200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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