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가리(Ardea cinerea)-왜가리과

 

요즈음 올림픽공원에 겨울철새인 밀화부리가 다시 나타나 혹시 홍여새와 황여새도 다시 볼 수 있을까해서 공원을 찾아갔다. 해질무렵

밀화부리 무리를 보고 해가 져 귀가를 하고 있었다.  호수 건너에서 왜가리의 소란스런 울짖음의 소리가 들려 바라보니 아마도 어쩌다

남의 둥지로 내려 앉으려다 이를 막으려는 주인이 고함을 치며 쫓아 나오며 계속해 소리를 지르는 것 같아 보인다. 두마리가 쫓고 쫓기

는 험한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었다. 그런지 아닌지는 알 수 없으나 분위기로 보아 그런것 같다.  

 

 

 

 

 

 

 

 

 

황새목 왜가리과의 조류.

 

2018.3.27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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