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주머니(Phyllanthus ussuriensis )-대극과

 

한강변에서 처음 보는꽃이다. 아마도 장마때 씨앗이 떠내려와 자라기 시작한것 같다. 장마는

많은 식물에게 위기와 기회를 주고 있는것 같다.  이번 장마때 떠 내려온 토사로 많은 식물들

이 자취를 감추고 새로히 많은 식물들에게 자리를 잡고 살아갈 기회를 마련해 주는것 같다.

 

 

 

 

쌍떡잎식물 쥐손이풀목 대극과의 한해살이풀.

 

높이 15∼40cm이고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원줄기와 가지에 달리고 어긋나며, 넓은 바소꼴 또는 긴 타원형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6∼7월에 피고 1가화이며 황록색이다. 암꽃은 화피갈래조각이 6개이고 열매에서는 뒤로 젖혀지며, 수꽃에서는 4∼5개이고 2개의 수술과 4개의 선체(腺體)가 있다.

열매삭과로 편구형이고 황록색이며 자루가 있다. 여우구슬과 비슷하지만 원줄기에 잎이 달리고 열매에 자루가 있다. 한국·중국 동북부·우수리에 분포한다. <두산세계대백과>

 

한강변에서 (200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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