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초(Primula sieboldii E. Morren)-앵초과

 

 

 

쌍떡잎식물 앵초목 앵초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 15~40cm이고 잎은 뿌리에 뭉쳐나며 달걀 모양 또는 타원 모양이며 길이 4~10cm, 너비 3~6cm로서 끝이 둥글고 가장자리에 거치가 있다. 잎 표면에 주름이 있으며 털로 덮여있고 잎자루는 잎몸보다 1~4배 길다.

 

꽃은 4월에 피며 붉은 자주색이고 끝에 5~20개의 꽃이 산형으로 달리고 털이 있다. 총포조각은 바소꼴모양이며 소화경은 돌기 같은 털이 흩어나고 꽃받침은 통모양이며 5개로 갈라진다. 열편은 바소꼴모양이고 끝이 꽃받침 길이의 절반 정도이며 뾰족하다. 열매는 삭과로 둥근 모양이며 지름 5mm 정도 된다.


다년생 초본으로 원산지는 한국이며 한국, 일본, 중국 동부, 시베리아 등지에 분포하며 전국 각처의 산, 들, 물가, 풀밭의 습지에서 서식한다.

 

경기도 (2011.4.24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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