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7일 야생화기행 후기 


모처럼의 먼길 동해안의 자생화를 찾아 가는길 언제나 같이 즐거운 마음에 풍성한 간식과 환담에 먼길이 가깝게 느껴진다.  이번 기행을 기획하신 부용님의 열정과 노고에 성원을 보내며 감사를 드립니다.


떠날때는 연무에 뿌연하늘이 한계령을 넘으니 푸른 하늘이라 기대도 커진다. 1차기행지에 도착 희기에 멸종위기인 갯봄맞이 군락을 찾으니 절로 감탄이 나온다. 뿔뿔이 흩어져 꽃을 아름답게 담느라 모두가 정신이 없는 듯 하다.


1차 군락지

갯봄맞



군락에 몰두하는 열성 회원님들


갯완두


매화노루발


눈양지꽃

결실은 맺은 씨앗


민눈양지꽃


애기수영




찔레


해당화


호수가의 조개껍질

2차 기행지 점심을 들고 2차기행지에 도착 

멍석딸


스레나무



인동


벌노랑이


젓가락나물



청미래덩굴


3차 기행지


동해안의 갈매기떼


갯메꽃



갯씀바귀



갯완두


해란초


좀보리사초



통보리사초


갯개미자리


기행지가 넓은 바닷가라 모두 꽃을 찾아 흩어지니 불러도 들릴리가 없으니 반응이 없다. 삼매경에 빠져 몰두하는 회원님들을 멀리서 바라보는 것도 큰 즐거움의 하나가 되어가고 있다. 

오늘 풍성한 야생화기행이 되도록 노심초사 애쓰신 부용님게 감사를 드립니다.


늘 기행에 즐거운 시간을 같이 하신 여러분께께 감사를 드리며 다음 기회에 더욱 건강한 모습 다시 뵙기 바랍니다. 특히 먼길 안전운전에 꽃 탐사까지 열심히 해주시는 송죽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출처 : 산에들에야생화사랑
글쓴이 : Green Eye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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