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레국화(Centaurea cyanus)-국화과


한강변에 관상용으로 식재를 했던 수레국화가 퍼져나가 이곳 저곳에 야생으로 자라고 있다. 오늘 본 것은 작은 군락을 이루고 있었다.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한해살이풀 또는 두해살이풀.


유럽 동부와 남부 원산이며 관상용으로 가꾸고 있다. 높이 30∼90cm이고 가지가 다소 갈라지며 흰 솜털로 덮여 있다. 잎은 어긋나고 밑부분의 것은 거꾸로 세운 듯한 바소꼴이며 깃처럼 깊게 갈라지지만 윗부분의 것은 줄 모양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여름에서 가을까지 피지만 온실에서 가꾼 것은 봄에도 핀다. 두화는 가지와 원줄기 끝에 1개씩 달리고 많은 품종이 있으며 색깔이 다양하다. 꽃 전체의 형태는 방사형으로 배열되어 있고 모두 관상화이지만 가장자리의 것은 크기 때문에 설상화같이 보인다. 총포조각은 4줄로 배열하며 날카롭고 긴 타원형 또는 타원형 줄 모양으로 가장자리는 파란색을 띤다. 독일의 국화이며, 꽃말은 '행복감'이다. <두산백과>

2017.5.27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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