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발버섯(Pseudocolus schellenbergiae )-바구니버섯과

 

 

 

 

 

담자균류 바구니버섯과의 버섯.

 

여름에서 가을에 걸쳐 숲속의 땅 위에서 발생한다. 처음에는 땅속에서 1.5cm 정도인 알 모양의 덩이가 생기고 윗부분에서 세 갈래로 갈라진 오징어발 모양의 버섯이 솟아 나온다.

세 갈래의 발은 끝 쪽이 서로 붙어 있고, 가운데가 활 모양으로 외부로 휘어지며, 아랫부분은 백색이나 위로 올라감에 따라 담홍색이 되고, 상반부 안쪽은 진홍색이다. 발의 안쪽에 붙어 있는 끈끈한 포자덩어리에서는 고약한 냄새를 풍긴다. 포자는 타원형이고 무색이다. 식용할 수 없다. 한국·일본·중국·오스트레일리아·미국 등지에 분포한다. <두산세계대백과>

 

창경궁 숲에서 (2006.7.13)

'自生花(野生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실새삼  (0) 2006.07.15
칡꽃-한강의 꽃  (0) 2006.07.15
붉은말뚝버섯  (0) 2006.07.14
망태버섯-한강의 꽃  (0) 2006.07.13
닭의장풀  (0) 2006.07.12
버섯  (0) 2006.07.12
앉은부채  (0) 2006.07.12
좁쌀풀  (0) 2006.07.12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