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개야광나무(Cotoneaster wilsonii)-장미과

 

영덕 해안에서 (2006.4.30)

 

 

 

산지에서 자란다. 높이 1.5 m 내외에 달하고 나무껍질은 다소 잿빛이며 어린 가지에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타원형 또는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며 양 끝이 좁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자루는 길이 2.5 mm 정도이고 턱잎이 있다. 꽃은 5∼6월에 피고 산방상 원추꽃차례에 달리며 백색이다. 포와 작은포는 검은 자줏빛이며 꽃받침은 작은포로 둘러싸인다. 꽃잎은 길이 3mm정도이며 암술대는 2개이다. 열매수과이며 달걀 모양으로 길이 6 mm 정도이며 적자색으로 익는다. 한국 특산종으로 울릉도 바닷가에 분포한다. 유사종으로 잎자루의 길이가 2∼4mm이고 잎이 원형 또는 달걀 모양인 것을 둥근잎개야광(C. integerrima)이라고 하며 무산에서 자란다. <두산세계대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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