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류풀(Mollugo pentaphylla L.)-석류풀과


석류풀은 길가 보도블럭에서 흔히 보이는데 꽃의 크기가 깨알만하고 오전이 지나면 꽃이 일직지어 촬영을 할때 길바닥에 쭈구리고 앉아 

잘 보이지도 않는 꽃을 찾아 촬영을 하다보면 눈이 아플 정도로 고역이다. 초접사를 하여 크롬을 해야 겨우 꽃술이 보일 정도이다. 

하찮은 잡풀에 지나지 않지만 그래도 야생화이니 참고 담아 본다.







작은 등애가 아주 작은 꽃에 앉아 꿀을 모으는 모습을 보면 신통하기만 하다.


씨앗 (2016.9.23  촬영, 한강변)


쌍떡잎식물 중심자목 석류풀과의 한해살이풀.

 

높이 10~30cm 정도로 가늘게 자라는 줄기는 기부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털이 없다. 잎은 마주나게 달리는데 밑부분에서는 3~5장씩 돌려난다. 잎몸은 양끝이 좁은 도피침형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뚜렷한 맥이 있으며 잎자루는 없다.

 

7~10월 잎겨드랑이나 가지 끝에서 황록색이나 흰색의 꽃이 취산화서로 모여 달린다. 포는 막질이고 꽃잎은 없으며 꽃받침은 5갈래로 갈라진다. 수술 3~5개, 암술 1개로 암술대는 3갈래로 갈라진다.

 

삭과인 열매는 익으면 3갈래로 갈라져 암갈색의 종자가 나온다. 밭둑이나 빈터에서 자라는 1년생 초본으로 우리나라 중부 이남에 분포한다.

<두산백과>


2018.9.12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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