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매발톱꽃(Aquilegia canadensis)-미나리아재비과
한계령부근 허브농원에서 원예종 서양매발톱꽃의 다양한 색상의 꽃을 볼 수 있어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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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원산지이고 관상용으로 심으며 높이가 70cm에 달한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잎자루가 길고 세 장의 작은잎이 나온 잎이다. 작은잎은 쐐기 모양이고 다시 2∼3개로 갈라지며 양면에 털이 없고 뒷면은 분처럼 흰색이다.
꽃은 5∼7월에 황색으로 피고 가지 끝에 달린다. 꽃의 지름은 3.8cm이고, 꽃받침은 황색 또는 붉은 색이 돌며 5개로 갈라지고 꽃잎의 길이와 거의 비슷하다. 꿀주머니는 붉은 색이며 끝이 안쪽으로 굽는다. 열매는 골돌이고 털이 있다. 때로는 속명을 그대로 사용하여 아퀼레기아라고 부르기도 한다.
허브농원 (2007.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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