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2009년-한강의 꽃

새해 2009년

 

2004년 1월 한강변에서 명자나무 붉은 꽃봉오리가 자라고 있는 것을 보고 꽃사진 찰영을 시작한지 5년이 되었습니다. 주로 한강고수부지를 따라 취미삼아 혼자서 꽃을 찾아 다니다 최근에 동호회에 참가 하여 자생화기행을 해온지도 두해가 되었습니다.  

 

그간 찰영한 꽃을 확인해 보니 2,300여종이 된다. 지난 5년간 열심히 찾아다니며 찾아 본 꽃이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4,600여종의 겨우 반에 이르고 있습니다.

 

기행에 참여를 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자생화에 대하여 많은 이해를 할 수 있었고 심산에 자생하는 처음 보는 꽃들을 만나는 즐거움도 더욱 커지게 되었습니다. 올해에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 많은 자생화를 만나보고자 마음을 다져봅니다.

 

그간 블로그를 찾아주시며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올해는 더 많은 꽃을 만나 볼 희망을 안고 새해 각오를 다져봅니다.

 

찾아주신 블로거 여러분 새해에 복많이 받으시고 소망하시는 모든일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