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꽃(Lythrum anceps)-부처꽃과

 

아차산생태공원을 찾으니 부처꽃이 막 피기 시작했다..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도금양목 부처꽃과의 여러해살이풀. 

 

천굴채(千屈菜)라고도 한다. 냇가, 초원 등의 습지에서 자란다. 높이 1m 정도로서 곧게 자라며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잎은 마주나고 바소꼴이며 대가 거의 없고 원줄기와 더불어 털, 잎자루

도 거의 없으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5∼8월에 홍자색으로 피며 잎겨드랑이에 3∼5개가

달려 층층이 달린 것같이 보인다.

포는 보통 옆으로 퍼지며 밑부분이 좁고 바소꼴 또는 달걀 모양의 긴 타원형이다.
꽃받침은 선

이 있는 원주형으로 윗부분이 6개로 얕게 갈라진다. 꽃받침조각과 화관은 6개씩이고 꽃받침조

각 사이에 옆으로 퍼진 부속체가 있다. 수술은 12개인데 긴 것, 짧은 것, 중간 것 등 3종류이다.

열매는 삭과()로 꽃받침통 안에 들어 있고 성숙하면 2개로 쪼개져 종자가 나온다.  한방에

서는 전초를 방광염 ·이뇨 ·지사제() 등으로 사용한다. 한국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아차산생태공원 (2007.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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