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암차즈기(Salvia plebeia)-꿀풀과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꿀풀과의 두해살이풀.

 

뱀배추라고도 한다. 약간 습기가 있는 도랑 근처에서 자란다. 높이 30∼70cm이다. 네모지며 밑을 향한 잔털이 난다. 뿌리에 달린 잎은 방석처럼 퍼져서 겨울을 지내고 꽃이 필 때쯤 스러진다. 줄기에 달린 잎은 마주나고 주름이 많으며 긴 타원형이고 길이 3∼6cm, 나비 1∼2cm이다.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와 잔털이 나며 잎자루는 길이 1∼3cm이다.

 

꽃은 5∼7월에 연한 자주색으로 피는데, 길이 4∼5mm이고 줄기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꽃차례는 길이 8∼10 cm이며 짧은 털이 빽빽이 난다. 꽃받침털과 선점이 있고 화관은 입술 모양이며 2개의 수술이 있다.

 

열매는 분열과이며 넓은 타원형이다. 어린 잎을 나물로 먹으며 민간에서는 포기 전체를 약으로 쓴다. 한국·일본·중국·말레이시아·인도·호주에 분포한다.

 

2014.6.14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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